수도권 4단계 속 교통·예식업 방역관리 어떻게…후속조치 논의

현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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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와 방역 세부 방안 놓고 회의

수도권 4단계 속 교통·예식업 방역관리 어떻게…후속조치 논의

중대본, 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와 방역 세부 방안 놓고 회의

▲ 고속도로 휴게소 특별교통대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소기업일보=현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교통·물류 시설과 건설 현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중대본에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항 14곳, 철도 54곳, 도로 31곳, 버스·택시·택배 34곳, 건설 현장 14곳 등 총 14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진·출입 동선 분리, 식당 투명 가림막 설치와 출입 명부 작성 등을 시행한다.

또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졸음쉼터(229개소)와 그늘막(75개소)을 설치·운영하며 무인비행기(드론)를 이용해 교통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국토부는 해외 교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외교부와 방역 당국 등의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부정기편 운항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교통 지원도 시행 중이다.

승용차 이용이 곤란한 해외 입국자(자가 격리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KTX 전용칸이나 전세버스 수송 등의 교통지원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KTX 전용칸은 하루 34회, 전세버스는 하루 평균을 324명 수송할 수 있도록 41대를 배차한다. 이를 통해 일평균 529명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식장 등 예식업에 대한 방역 수칙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예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에 따른 '예식장 이용 표준약관'과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 점검을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고 애로 사항 청취 등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https://youtu.be/re2in_GZB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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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일보 / 현지훈 기자 ul19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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