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중국 화동제약서 당뇨병 치료 신약 도입

이재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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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중국 화동제약서 당뇨병 치료 신약 도입 

▲ (서울=연합뉴스) 화동제약 루 리앙 회장(좌측 중앙)과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우측 중앙), 백승열 부회장(백승호 회장 좌측)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TTP273'를 국내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9.30. [대원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소기업일보=이재원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중국 화동제약의 자회사인 항저우중미화동제약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TTP273'를 국내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 물질의 국내 개발과 제조, 상업화를 담당한다. 화동제약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를 담당한다.

이 물질은 먹는 알약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로, 현재 중국에서 임상 2상 시험 중이다. 임상 2상 시험 후 대원제약과 화동제약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환자를 모집해 후속 임상을 할 예정이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화동제약은 종양과 면역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등에 특화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중국의 제약사다. 1993년 설립돼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337억 위안(약 6조1천7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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