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11월 폴란드서 공연 실황 상영회 개최

이재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0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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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 11월 폴란드서 공연 실황 상영회 개최
 

▲ 뮤지컬 '마리 퀴리' 폴란드 상영회 포스터 [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소기업일보=이재원 기자]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폴란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라이브는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오는 11월 6∼7일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내 키노테카(Kinoteka) 극장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실황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 매년 가을 개최하는 한국문화의 달의 올해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상영회는 11월 6일에는 폴란드 정부 및 문화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회, 7일에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공연 버전으로, 해당 시즌 공연에 출연했던 전 배우들을 볼 수 있도록 1막(옥주현 외)과 2막(김소향 외)의 배우를 달리해 재편집했다. 영상에는 폴란드어 자막이 제공된다.

아울러 11월 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폴란드 마리 퀴리 박물관에서는 상영회 부대행사로 '뮤지컬 마리 퀴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연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영상, 무대 미니어처, 굿즈(각종 상품과 기념품) 등 공연 기록물 자료를 전시한다.


또 한국문화원은 '마리 퀴리'의 실험실을 재현한 '마리 퀴리 포토존'을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내에 마련하고 12월 31일까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강은영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은 "폴란드 마리 퀴리 박물관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가 제작된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11월 7일 마리 퀴리 생일을 기념해 이번 상영회를 기획했고, 이 작품이 한국과 폴란드가 함께 만든 문화적 자산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매년 가을 한국영화제를 개최해 '기생충', '밀양', '박하사탕' 등 우수 한국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폴란드에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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