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고발사주' 의혹, 국기문란 행위"

오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1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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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고발사주' 의혹, 국기문란 행위"
 

▲ 재판 출석하는 조국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9.10 kane@yna.co.kr

[강소기업일보=오남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야당을 통해 범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기문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만시지탄이지만, 윤석열 정치검찰과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합작해 선거 개입이라는 국기문란 행위를 했다는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포함해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해 쏟아졌던 고발장에 대해서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만 재판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와 자녀 입시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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